발달장애인 스포츠 대회서 대표팀 활약 영상 등 제작·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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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의 사회공헌을 담당하는 엔씨문화재단은 오는 3월 개막을 앞둔 '2019 아부다비 스페셜올림픽' 출정식에 맞춰 한국 대표팀의 홈페이지를 개설·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스페셜올림픽은 올림픽, 패럴림픽과 함께 세계 3대 올림픽 대회 중 하나로 전 세계 발달 장애인들의 스포츠 대회다.엔씨문화재단은 스페셜올림픽 한국 대표팀의 인터넷부문 공식 후원 파트너로서, 홈페이지에 대표선수 106명의 얼굴과 대회에 임하는 각오, 응원 댓글 등을 담았다.대회 기간에는 촬영팀을 아부다비 현지에 보내 개막부터 폐막까지 선수들의 활약을 담은 기획 영상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해당 영상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홈페이지는 PC와 모바일 환경 모두에 최적화된 형태로 개발됐으며, 스페셜올림픽 코리아 사이트를 통해서도 접근할 수 있다.현재 홈페이지에서는 한국 대표팀 선수들을 주인공으로 한 2019 아부다비 스페셜올림픽 사전홍보영상을 비롯해 지난 대회에서의 활약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모든 영상은 엔씨문화재단에서 직접 촬영·제작했다.엔씨문화재단은 "이길 수 없다 하더라도 용기를 잃지 않고 도전하겠다는 스페셜올림픽의 정신을 응원한다"며 "우리 선수들이 국가대표로서 긍지를 가지고 이번 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