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앞두고 지역아동센터 공부방 시설 보수비 지원
  • ▲ 선이순 동그라미지역아동센터 센터장(좌)과 공병탁 라인건설 사장이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라인건설
    ▲ 선이순 동그라미지역아동센터 센터장(좌)과 공병탁 라인건설 사장이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라인건설

    라인건설이 어린이날을 앞두고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공간을 선물했다.

    라인건설은 최근 광주 서구 쌍촌로에 위치한 '동그라미지역아동센터'를 방문, 광주 지역아동센터 시설 보수를 위한 후원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라인건설은 광주 지역아동센터 시설 보수 및 개선을 위한 후원금과 선물을 전달하는 한편, 임직원들과 함께 페인트 칠 등 시설보수를 위한 봉사활동도 함께 펼쳤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지역아동센터 공부방 꾸미기 지원사업'은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라인건설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이 생활하는 지역아동센터 시설 개선과 보수를 위한 것으로, 라인건설은 건설사로서의 전문성을 십분 활용, 지역아동센터의 공부방 꾸미기 사업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임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공병탁 라인건설 사장은 "앞으로도 본 사업을 비롯해 장학금 지원, 지역 문화‧예술 활동 후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인건설은 11년째 광주 지역 학업을 비롯해 문화·예술 분야 등 우수 학생들을 선발해 매년 1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또 광주의 대표 축제인 '추억의 충장축제'를 비롯해 광주광역시 미술대전 등 광주 지역의 발전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