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4년만에 매출 50배↑월 평균 견적수 7천건, 거래액 11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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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테리어 비교견적 플랫폼 집닥이 업계 최초로 시공 거래액 2000억원을 돌파했다.

    2015년 7월 창립 후 4년여 만에 세운 기록으로, 사업 1년 차인 2016년 말 누적거래액 42억원과 비교해 50배 가량 늘었다.

    30일 현재 집닥의 4월 누적 거래액은 110억원으로, 이는 월 거래액 최고치다. 월 견적 건수는 5000여 건대에서 7000여 건대로 전년 대비 140% 이상 늘었다.

    집닥은 지난해 11월 서울·수도권, 영·호남, 대전 등을 커버할 수 있는 전국 영업망을 구축했다. 더불어 1800여 개의 인테리어 시공업체와 파트너십을 맺어 사업을 확장했다. 최근에는 프랜차이즈 업계와 업무 협약을 맺어 B2B 사업 확장도 진행하고 있다.

    박성민 대표이사는 “창립 이후 사업 규모와 거래액이 급속도로 오를 수 있었던 것은 서비스 이용 경험이 있는 고객들의 만족도 조사와 피드백을 반영해 서비스를 개선해왔기 때문”이라며 “최근 국내 인테리어 전체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고객 니즈를 반영하여 더 나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노력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