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미디어 소비자 성향 맞춘 광고 플래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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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의 디지털 미디어 렙 전문회사 나스미디어가 글로벌 독립 미디어 에이전시 연합을 통해 세계 시장공략에 나선다.

    나스미디어는 글로벌 독립 미디어 에이전시 연합인 '로컬 플래닛(Local Planet)'의 한국 대표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로컬 플래닛은 세계 67개국, 약 54개 에이전시, 117개의 회사가 연합한 독립 미디어 에이전시들의 글로벌 네트워크다.

    로컬 플래닛 참여사들의 광고 취급고는 19조원을 넘어섰고, 글로벌 광고시장에서 4.6%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세계 에이전시 네트워크 취급고 Top10 이내 수준이다.

    나스미디어는 로컬 플래닛 참여를 통해 현지 미디어 소비자 성향에 맞춘 매체 플래닝이 가능케됐다. 글로벌 시장에서 효과적인 광고 플래닝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정기호 대표이사는 "앞으로 한국 광고주들의 성공적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로컬 플래닛의 네트워크와 긴밀히 협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