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망 VR 교육환경 구축 및 네트워크 보안솔루션 시장 확대
  • ▲ 사업 착수 보고회 모습ⓒSK브로드밴드
    ▲ 사업 착수 보고회 모습ⓒ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가 한국정보화진흥원과 올해 3년차에 접어든 '지능형 초연결망 인프라 기반조성 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능형 초연결망 인프라 기반조성 사업'은 다양화 되어가는 네트워크를 소프트웨어 제어기술을 활용해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사업이다.

    SK브로드밴드는 SK텔레콤, 아토리서치,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5G 스트리밍 VR(Virtual Reality) 기반 학교망 교육환경 구축 ▲5G WAN(Wide Area Network) 기능을 담은 가상화 보안솔루션 개발 및 시장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SK브로드밴드는 중소기업·벤처기업·소상공인 등에 가상화 기반 보안솔루션을 무상으로 지원해 영세기업들과의 상생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박찬웅 인프라부문장은 "국내 최고의 유무선 서비스 기술력을 앞세워 3년 연속 본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는 만큼 국내 관련 기술 생태계 확대와 시장 활성화에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