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워터파크 이용 시 최대 59% 할인 혜택편의점·외식 등 할인 및 주유상품권 증정 이벤트도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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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사들이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국내 여행을 준비 중인 고객들을 위해 워터파크·호텔 등 다양한 여행지 할인 혜택을 내놓고 있다. 

    우선 숙박 시설의 경우 하나카드가 오는 20일까지 그랜드 하얏트 인천 호텔 이용 시 객실 10% 할인해주는 ‘서머 패키지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서머 패키지 특별 혜택은 ▲객실 1박 조식뷔페 ▲짐보리 월드 및 닌텐도 플레이 존 ▲맥포머스 체험 클래스 ▲클럽 올림퍼스 ▲인천 국제 공항 왕복 셔틀 버스 등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로, 26만9000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KB국민카드도 8월 말까지 호텔스닷컴 및 익스피디아를 통해 호텔 예약 시 최대 15%를 할인해준다. 

    여름철 주요 여행지인 워터파크 이용 할인도 제공한다. 

    신한카드는 8월 말까지 전국 주요 워터파크 이용 시 최대 40% 할인해준다. KB국민카드도 오션월드 이용 시 최대 59%를 할인해준다. 그 외 캐리비안베이, 롯데워터파크 등 이용 시 20~50%까지 할인해준다. 

    롯데카드·BC카드 등도 전국 주요 워터파크에서 10~50% 현장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카드도 오는 25일까지 블루캐니언 입장권 구입 시 25%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무더운 여름철 자주 찾는 편의점 및 외식 할인 행사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현대카드는 ▲파파존스 ▲피자헛 ▲도미노피자 등에서 이용금액의 50% M포인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쉐이크쉑 ▲제일제면소 ▲온더보더 등 이용 시, 이용금액의 20~30%를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BC카드의 QR결제앱 ‘페이북’을 이용한다면, 탐앤탐스에서 5일부터 ‘허니부쉬 또는 레몬머틀 음료’를 제공한다. 공차에서도 20일부터 5000원 이상 결제 시 1000원을 할인해준다. 또한 8월 1달간 이마트24 이용 시 프래시 푸드(도시락, 주먹밥, 김밥, 샌드위치, 햄버거)를 20% 할인 제공한다. 

    롯데카드도 ‘더부스’, ‘어메이징브루잉’ 등 전국 수제맥주 양조 전문 브랜드 14개 매장과 제휴해, 7월 22일부터 8월 17일까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기간 내 1인당 1회로 최대 2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우리카드는 여름 휴가철 모바일 주유상품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8월 9일까지 해당 이벤트에 응모 후 2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 중 390명을 추첨해, 최대 20만원 모바일주융상품권을 제공한다. 신한카드도 8월 31일까지 주유·숙박·면세점바캉스 관련 업종에서 합산 3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이용금액 10%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올 여름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해외뿐 아니라 국내 여행을 즐기는 이들도 늘고 있다”며 “이에 카드사들도 다양한 여행지 및 숙박시설 할인 행사를 통해, 고객들의 실질적인 혜택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