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주거환경 조성 협력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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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와 한국지역난방공사 간 공동주택관리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백경훈 LH 주거복지본부장(사진 왼쪽 세 번째)와 황만영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업본부장(사진 왼쪽 네 번째)이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LH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 27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LH 경기지역본부에서 한국지역난방공사(KDHC)와 공동주택관리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동주택관리의 다양화 및 고도화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하며 지속가능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LH와 한국지역난방공사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체결됐다.
양 기관은 공동주택관리 고도화를 위한 교육 및 컨설팅 분야협력, 공동주택 에너지 절약 및 효율 향상을 위한 업무체계 구축, 실태조사 및 연구 등 공통과제에 대한 상시 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LH의 공동주택관리 플랫폼에 한국지역난방공사의 공동주택 에너지 절약 및 효율 향상 프로그램이 더해지면 공동주택 거주자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백경훈 LH 주거복지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LH가 중앙정부·지자체·전문가집단·관리현장을 유기적으로 연결, 지원하는 공동주택관리의 허브(Hub)로서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