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구조 개선 기대 반영넷마블은 약세, 코웨이는 전일대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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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의 웅진코웨이 인수전 참여로 웅진그룹 지주사인 웅진과 웅진씽크빅이 동반 상한가를 보이고 있다. 매각 청신호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다.
11일 오후 2시 현재 웅진과 웅진씽크빅 주가는 각각 1355원과 2665원을 기록하고 있다. 모두 전일 대비 상한가다.
웅진그룹 핵심 계열사인 웅진씽크빅은 올해 3월부터 옛 코웨이 지분 25.08%를 주당 10만원 안팎에 인수했다. 웅진그룹 지배구조는 ㈜웅진-웅진씽크빅-웅진코웨이로 이뤄져 있다. 웅진씽크빅은 웅진코웨이 소유주다.
한편 같은 시간 넷마블 주가는 전일대비 1.98% 내린 9만43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웅진코웨이 주가는 전일대비 2.09% 오른 8만3200원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