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익은 냉장 김치 건더기에 사골 및 해물 육수로 시원하고 칼칼수타식 숙성 면발로 쫄깃함 즐길 수 있어기존 우동 제품 리뉴얼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맛과 풍미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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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이 생김치를 넣은 김치우동으로 겨울철 칼칼한 국물을 찾는 소비자 입맛 공략에 나선다.풀무원식품은 수타식 숙성 면에 잘 익은 냉장 김치 건더기를 사골, 해물 육수와 끓여내 시원하고 칼칼한 맛을 내는 ‘김치뚝배기 우동’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김치뚝배기 우동은 냉장 김치 건더기를 넣어 보다 신선하며, 깊고 풍부한 맛을 낸 정통 김치우동이다. 2인분 526.6g으로 구성돼있고 가격은 6300원이다.건조 김치 후레이크 대신 국산 배추로 담근 냉장 김치 원물을 그대로 담아내 신선한 김치의 아삭한 식감을 살렸다. 김치 본연의 맛과 식감을 살릴 수 있도록 레토르트 방식을 활용해 전문점에서 맛보는 것과 같은 정통 우동의 맛을 가정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다.풀무원 우동 전 제품에 걸쳐 사용되고 있는 ‘수타식 숙성면’의 쫄깃한 식감도 일품이다. 풀무원은 6단 압연롤러로 수차례 치대고 숙성하는 과정을 거쳐 탱글탱글한 식감을 최대화했고 연구 개발 과정을 통해 쫄깃한 식감을 극대화할 수 있는 면발의 두께와 형태를 구현해냈다.국물은 사골 육수와 해물 육수 베이스로 만들어 깊고 개운한 맛을 낸다. 사골 육수는 냉장 김치 원물의 국물과 잘 어우러지도록 배합해 우동에 좀 더 깊은 맛을 더한다. 멸치, 다시마, 가쓰오부시 등을 우려낸 해물 육수는 시원하고 개운한 맛으로 김치우동 본연의 칼칼하고 얼큰한 풍미를 높인다.더불어 콩나물 추출 엑기스로 보다 깔끔한 국물 맛을 강조했다. 시원 칼칼한 우동 국물에 밥을 말아 또 다른 별미로 즐길 수 있다.풀무원식품 정재형 PM(Product Manager)은 “얼큰한 국물의 우동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비중이 증가하는 트렌드에 주목하여 잘 익은 진짜 김치 건더기로 차별화한 칼칼한 맛의 우동을 출시하게 됐다”며 “집에서도 간편하게 전문점에서 맛볼 수 있는 얼큰한 김치뚝배기 우동의 맛을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풀무원은 기존 제품을 리뉴얼해 우동 라인업을 재정비했다.‘오사카식우동’은 ‘해물육수 수타식우동’으로 리뉴얼하며 해물의 풍미를 강화하고 미역 건더기의 크기를 키워 취식감을 높였다. ‘가쓰오우동’은 가쓰오소스의 핵심 키베이스(Key-Base)를 자사 공장에서 직접 수차례 훈연, 추출해 소스의 신선도와 가쓰오 풍미를 극대화 했다. 또한 건더기 양을 늘리고 가쓰오부시 분말을 첨가해 가쓰오 특유의 깊은 향과 진한 풍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