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산업 현황과 미래 한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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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2019 데이터 진흥주간' 개최를 통해 데이터 경제에 대한 국민 인식 확산 및 데이터 산업 활성화를 도모한다고 25일 밝혔다.

    6회째를 맞는 데이터 진흥주간은 매년 3000명 이상의 참관객과 100여개에 이르는 데이터 관련 기업들이 참여하는 데이터 축제로, 데이터 산업의 현황과 미래를 한 눈에 전망할 수 있는 행사다.

    올해 행사는 '함께 더하는 데이터, 함께 키우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컨퍼런스와 전시회, 시상식 등 총 8개의 세부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1월 발표된 '데이터·AI 경제 활성화 계획'에 따라 혁신적인 데이터 활용사례와 최신 트렌드 공유, 데이터 수요-공급자간 교류의 장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주요 행사를 살펴보면, 행사 첫 날인 26일에는 서울드래곤시티에서 데이터 매직 컨퍼런스와 전시, 데이터 취업토크, 2019 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수상작 발표회와 시상식이 열린다. 저녁에는 쉐라톤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데이터인의 밤이 개최된다.

    27일에는 데이터 기반 신기술 융합과 산업별 서비스 사례를 소개하는 데이터 그랜드 컨퍼런스(서울드래곤시티)가 개최된다. 11월 28일은 데이터 기업간 네트워킹 데이(대한상공회의소)가, 마지막 날인 29일엔 마이데이터 컨퍼런스(쉐라톤서울디큐브시티)가 열린다.

    장석영 정보통신정책실장은 "데이터 진흥주간을 통해 데이터 활용에 대한 국민 인식이 높아지고, 좋은 사례들이 많이 소개되어 사회 곳곳에 데이터 기반 혁신이 이뤄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