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제작 참여 등 창의적 작품 발굴 격려방송 참여 활성화 기여 단체 및 유공자 포상도
  • 방송통신위원회는 17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누리꿈스퀘어 국제회의실에서 '2019 시청자미디어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개최된 이번 행사는 시청자가 제작에 참여한 창의적인 작품을 발굴해 격려하고, 시청자의 방송 참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단체와 유공자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작품상'과 '시청자 방송참여 활성화 특별상'을 비롯해 올해 신설된 '안전영상작품 특별상' 등 3개 부문에서 시상을 진행한다.

    작품상은 공모전에 출품된 방송작품(영상·라디오 콘텐츠 300여편)을 대상으로 대상(국무총리상), 최우수상(방송통신위원장상) 등 21편이 선정됐다. 시청자 방송참여 활성화 특별상은 2편, 안전영상작품 특별상은 3편이 선정됐다.

    김창룡 방통위 상임위원은 "시청자미디어대상 시상식이 모든 시청자들의 꿈과 희망을 전하는 열린 축제의 장으로서, 시청자 중심의 미디어세상을 활짝 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