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자립 위한 전문 프로그램 운영해 건강한 100세 인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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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19일 대전 동구 정다운어르신복지관에 남성 독거노인의 일상생활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대전 동구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황인호 대전광역시 동구청장, 생명보험재단 이종서 이사장, 조경연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는 가족이나 이웃과 교류가 적고 자립적인 생활이 어려운 남성 독거노인을 위한 전용 공간으로, 남성 홀몸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자립을 위한 지속가능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생명보험재단은 오늘 개소한 대전 동구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를 포함해 전국 총 15곳에서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를 운영 하고 있다.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가 들어서는 대전광역시 동구는 홀몸 어르신 1만910명(2019년 1월 기준)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중 남성은 3561명으로 32.6%에 이른다.
생명보험재단은 대전광역시 동구 정다운어르신복지관에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를 개소하고 ‘건강생활 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대전 동구 남성 노인들의 활기찬 100세 인생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생명보험재단은 2007년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20개 생명보험회사들의 공동 협약에 의해 설립된 공익법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