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다문화 가정 아동에 지원 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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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코로나19 확산 여파와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식사 마련 및 신체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생명보험재단은 노인복지관, 아동센터 등 복지 시설의 휴관으로 급식 및 교육·돌봄이 중단됨에 따라 지난 20일 긴급지원물품을 취약계층 어르신과 저소득·다문화 가정 아동 1000여명에게 전달했다.

    지원 물품은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15종 세트’와 저소득·다문화 가정 아동들의 학습공백 최소화를 위한 체육 및 미술, 창의활동 제품 4종 ‘학습용 놀이 세트’로 구성됐다.

    ‘생필품 15종 세트’는 독거노인 등 521명에게 전달됐다. 또한, ‘학습용 놀이 세트’는 농산어촌 취약계층 아동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북·대구 지역의 아동 484명에게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