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2일 정식 출시CES 혁신상 수상 제품
  • ▲ SK매직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 ⓒ SK매직
    ▲ SK매직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 ⓒ SK매직

    SK매직이 식기세척기 신제품을 통해 시장 1위 굳히기에 나선다.

    SK매직은 세척·건조·관리 기능을 하나로 결합한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를 오는 22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신제품 출시에 앞서 9일부터 오는 28일까진 사전구매 이벤트도 진행한다.

    트리플케어 세척기는 단순 세척을 넘어, 건조와 보관까지 자동으로 가능한 제품이다. 신제품은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2020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CES 혁신상을 수상한 제품으로, 세계 최고 기술을 담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신제품은 세척수도 크게 신경썼다. 정수 필터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물로 식기를 세척한다. 이동하며 회전하는 와이드 무빙 세척 날개 등이 사각지대 없이 깨끗하게 식기를 살균한다.

    건조 기능 또한 높였다. 국내 최초 자동 문열림/닫힘 기능으로 세척 후, 내부 증기와 냄새를 배출한다. 또 상·하단 듀얼 열풍 건조로 건조 시간까지 한층 줄였다. 건조 후에는 자외선(UV)과 내부 공기를 배출하는 ‘UV 청정케어 시스템’이 2시간 간격으로 작동된다.

    회사 관계자는 “우리나라 식문화에 최적화된 한국형 식기세척기를 개발하기 위해 오랜 시간 투자와 연구를 아끼지 않았다”며 “지난 34년동안 주방가전시장에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여 국내 식기세척기 시장 1위 자리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