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까지 원서 접수…전문분야 채용 대상 확대
-
DGB대구은행은 다음 달 5일까지 전문분야 특화를 위해 경력 전문역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모집분야는 감정평가사, 개인신용평가시스템, 기술평가, 신용 리스크, 신용카드 마케팅, 퍼블리셔, 프로그래머 등 총 7개다.기존 은행관련 전문역을 비롯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고 비대면 금융 및 IT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인신용평가시스템, 퍼블리셔, 프로그래머 등 채용 대상을 확대했다.경력 전문직인 만큼 각 부분별 재직 경험과 직무 전문성이 가장 중요하며, 학벌, 성별, 나이 제한 없이 대구은행 인재상에 부합하는 인물은 누구든 응시할 수 있다.대구은행은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개별 합격여부를 전달한 뒤 면접전형과 신체검사 등을 거쳐 다음 달 중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전문역은 1년 단위로 계약된다.김태오 대구은행장은 "'100년 은행, 글로벌 종합 금융그룹'을 표방하고자 각 분야별 특화된 전문 인력을 대폭 채용에 나서는 만큼 능력 있는 인재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며 "더욱 진일보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