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인증으로 끝…풀뱅킹서비스 제공최신 보안기술 구현해 안정성 대폭 강화
  • ▲ BNK경남은행이 고객의 사용 패턴과 의견을 반영해 'BNK경남은행모바일뱅킹앱'을 새롭게 오픈했다. ⓒBNK경남은행
    ▲ BNK경남은행이 고객의 사용 패턴과 의견을 반영해 'BNK경남은행모바일뱅킹앱'을 새롭게 오픈했다. ⓒ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고객의 사용 패턴과 의견을 적극 반영해 'BNK경남은행모바일뱅킹앱'을 새롭게 오픈했다.

    새단장한 모바일뱅킹은 최신 보안기술을 적용해 안정성을 대폭 강화하고 가입과 인증 방식도 간편해졌다.

    휴대폰만 있으면 공인인증서 없이 모바일 인증만으로 안전하고 빠르게 가입할 수 있다. 본인 인증은 얼굴인식(Face ID), 지문, 홍채인식 등 바이오 인증과 간편비밀번호 등 댜앙하다.

    고객 중심의 사용성도 대폭 개선했다. 모바일뱅킹 거래 95%가 '계좌조회'와 '이체' 업무인 점을 고려해 메인화면에서 바로 처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기존 7단계를 거쳐야 했던 이체 업무의 경우 '자주쓰는계좌' 또는 '최근이체계좌'를 선택해 3번의 터치로 가능하게 편의성을 높였다. 이체한도는 보안카드와 OTP 없이 1일 최대 500만원으로 확대했다.

    하나의 앱에서 모든 금융업무가 가능한 풀(Full)뱅킹서비스도 제공한다. '모바일브랜치'에 접속하면 비대면 전용 입출금, 예금, 적금 상품 등에 가입할 수 있고 신용(체크)카드까지 발급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영업점 방문 없이 비밀번호 및 이체한도 변경, 보안매체 즉시발급(디지털OTP) 등도 모바일 인증서로 편하게 업무처리 가능하다.

    경남은행 관계자는 "은행 창구를 방문하지 않고 비대면 채널을 이용하는 고객 증가세에 맞춰 누구나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뱅킹 앱을 새로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모바일뱅킹 앱 서비스를 지속해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