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영향… 사회적거리 두기 캠페인 동참
  • ▲ 한화시스템 임직원이 협력사 상생워크숍 컨퍼런스콜 사전 리허설을 진행 중이다. ⓒ한화시스템
    ▲ 한화시스템 임직원이 협력사 상생워크숍 컨퍼런스콜 사전 리허설을 진행 중이다. ⓒ한화시스템
    한화시스템이 매년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하던 ‘협력사 상생워크숍’을 올해는 컨퍼런스콜(다자간전화회의)로 대체한다.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거리 두기 캠페인에 참여하는 것.

    상생워크숍은 지난 2017년부터 협력사와의 동반성장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열어온 행사다. 올해는 50여개의 협력사 임직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컨퍼런스콜에서는 새로운 방산원가 제도인 ▲성실성 추정 원칙 제도 도입 ▲하도급 업체 원가계산에 관한 지침 등 최근 원가동향 및 개정된 규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또 정확한 원가 산정 방법과 준법경영 사례를 공유하는 등 원가 부정을 예방하기 위한 시간도 가진다. 특히 협력사 원가관리시스템 정보를 활용하는 방법을 교육해 위법요소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향후 협력사 법정필수교육 지원과 협의체 상생대회 등 협력사와 함께하는 여러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며 “올해는 상생협력사무국도 출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