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형근 전무도 사내이사로 재선임
  • ▲ ⓒ세아제강지주
    ▲ ⓒ세아제강지주

    세아제강지주는 20일 오전 10시 서울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제61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순형 회장과 남형근 전무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남형근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근래 코로나19로 예상치 못한 시장 환경의 급격한 변화와 같이, 올해도 우리 기업을 둘러싼 외부 환경의 불확실성으로 어려움이 커지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서도 자회사들이 신속히 대처하며 굳건히 성장과 발전을 도모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남 대표는 이어 "사업 전반을 철저히 재점검하여 자회사들의 경쟁력을 제고할 것"이라며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중장기 전략을 강력히 추진하며 체질을 강하게 키워나갈 방침이다"고 덧붙였다.

    이날 세아제강도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DMC타워 3층 대회의실에서 제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세아제강은 재무재표, 이사보수한도액, 감사 보수한도액 등 3개 의안을 모두 승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