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채널 강화로 1~2월 5.8만건 지원…전년비 3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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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민금융진흥원
서민금융진흥원은 지난 1월 출시한 전용앱이 출시한 지 2달 만에 다운로드 수 9만8665건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서금원은 지난 1월 23일 출시한 서금원 통합앱과 맞춤대출앱을 출시했다. 지난 24일 기준 서금원 통합앱은 5만9926건, 맞춤대출앱은 3만8739건의 누적 다운로드 수를 달성했다.또한 비대면 채널 서비스 개선으로 이용자 수도 크게 늘어났다.서금원에 따르면 지난 1월에서 2월까지 비대면 채널을 통한 서민금융 지원규모는 5만7500건으로 전년 동기(1만9000건) 대비 3배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비대면 채널을 통해 일평균 1438건이 지원됐으며,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지난해 말(1274건) 대비 13% 증가했다.이는 기존 비대면 채널인 서민금융콜센터와 홈페이지 개편과 모바일 비대면 채널 확대로, 서민들의 금융 편의성과 접근성을 강화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이계문 원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을 방문해 서민금융상품을 알아보기 어렵거나 생업에 바빠 시간을 내기 어려운 서민들이 많다"며 "이러한 분들은 창구방문보다 간편하고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서금원 앱이나 홈페이지 등 비대면 채널을 적극 활용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