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온누리상품권으로 장보기
  • ▲ SRT.ⓒ㈜에스알
    ▲ SRT.ⓒ㈜에스알
    ㈜에스알(SR)이 SRT 수서역 인근 석촌·마천·잠실새마을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맺고 중국발 코로나19(우한폐렴)로 침체된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섰다.

    SR은 매월 둘째주 수요일을 '전통시장 가는날'로 정하고 온누리상품권으로 장보기 등을 활성화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SR은 소비심리 회복을 위한 추가 지원사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양기관은 자매결연을 통해 전통시장에서 좋은 물품을 싸게 공급하는 등 상호협력키로 했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경기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의 아픔을 함께 극복하겠다"며 "코로나19가 진정되면 더 적극적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