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인식만으로 결제되는 미래형 결제 모델한양대 교내 식당, CU편의점서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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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카드
    신한카드는 9일 국내 최초로 얼굴인식 결제인 ‘신한 Face Pay’ 서비스를 상용화한다고 밝혔다. 

    페이스페이는 얼굴 등록이 가능한 은행에서 카드와 얼굴 정보를 1회 등록 후, 페이스페이 가맹점에서 얼굴 인식만으로 결제를 하는 방식이다. 

    우선 신한카드는 한양대학교 내 신한은행 한양대 지점과 한양여대 출장소에 신한 페이스페이 등록 인프라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한양대학교 교내 식당과 CU편의점 등 대학가를 중심으로 16곳에 결제시스템을 구축했다. 

    신한카드는 앞으로 결제 인프라 고도화 등 기술 개선 작업과 동시에 신한 페이스페이의 이용처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또한 유통업체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새로운 결제 환경 변화를 적극적으로 주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