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가평 전원주택 생활자 위해 인테리어 자재 다수 구비실내위생 위한 ‘클리닝존’도 운영
  • ▲ 유진 에이스하드웨어 5호점인 퇴계원점 외관. ⓒ유진
    ▲ 유진 에이스하드웨어 5호점인 퇴계원점 외관. ⓒ유진
    유진그룹 계열사인 EHC가 운영하는 에이스하드웨어가 5호점인 퇴계원점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이곳은 경기 남양주에 문을 연 첫 교외형 매장이다.

    인테리어·건축자재 전문매장 에이스하드웨어 퇴계원점은 대지면적 3876.4㎡, 매장면적 1383.6㎡ 규모의 단층매장이다. 퇴계원 IC 근처에 위치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 소비자가 접근하기 용이하다. 특히 경기 양평·가평 등에 위치한 전원주택에 필요한 인테리어 자재를 다수 구비했다.

    이곳은 인테리어 및 건축자재, 공구, 페인트 등 10여개 이상의 카테고리에 4만여종의 상품이 준비됐다.

    아울러 코로나19 영향으로 실내위생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위생·청소용품을 모은 클리닝존을 운영한다. 인근에 과수원이 많다는 지역 특수성을 고려해 원예, 농자재 관련 상품 구성도 강화했다.

    EHC 관계자는 “에이스하드웨어 퇴계원점은 기존 도심형 매장에서 교외형 매장으로 전환한 첫 시도”라며 “일반 소비자부터 사업자까지 구매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진 에이스하드웨어는 지난 2018년 1호점인 서울 금천점을 시작으로 용산과 목동, 일산 등에 매장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