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는 29일 진행된 2020년도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서버 고객사 재고 수준은 큰 폭의 재고 조정이 시작됐던 2018년 말과 비교하면 낮은 수준"이라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늘어나던 서버 수요는 다시 재고를 확보하기 위한 수요도 일정 부분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어 "낸드 재고는 2019년 말 정상 수준에 도달해 유지 중이며, D램은 변화 없이 2분기 정상 수준 도달 예정"이라며 "현재 안정적으로 재고 관리가 되고 있고, 2018년 말과 같은 재고 조정에 따른 급격한 가격 변동은 제한적일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