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대상 300만원·UCC 100만원구자은 엠트론 회장 “공모전 통해 청춘들이 농촌에 큰 사랑 갖기를”
  • ▲ LS엠트론이 주최한 ‘제6회 트랙터 사진·UCC’ 공모전에서 사진 부문 대상을 받은 신규호씨의 작품 ‘배추부자’. ⓒLS
    ▲ LS엠트론이 주최한 ‘제6회 트랙터 사진·UCC’ 공모전에서 사진 부문 대상을 받은 신규호씨의 작품 ‘배추부자’. ⓒLS
    LS엠트론이 제6회 트랙터 사진·UCC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총 상금은 1300만원으로 사진 부문 대상 수상자는 300만원, UCC 부문은 100만원을 받는다.

    LS엠트론은 지난해 10월 21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해당 공모전을 진행했다. 시상식은 오는 15일 경기 안양 LS엠트론 하이테크센터에서 열린다. 김연수 LS엠트론 사장을 비롯해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자가 참석한다.

    6회 공모전은 ‘젊음이 그리는 농촌, 청춘이 꿈꾸는 LS트랙터’란 주제로 진행됐다. 사진 부문에는 1246점이, UCC 부문에는 26점이 응모됐다.

    사진 부문에서는 신규호씨가 ‘배추부자’란 작품으로 대상을 받을 예정이다. UCC에서는 이문상씨 외 2인이 만든 ‘백문이 불여일견’이 대상의 영예를 안는다.

    구자은 LS엠트론 회장은 “이번 공모전은 변화하는 시대상에 맞춰 농촌과 젊음이 어울리지 않는다는 편견을 깨고, 청춘이 바라보는 농촌을 보여주기 위해 진행했다”며 “수상자에 축하의 말을 전하며, 많은 젊은이들이 공모전을 기점으로 농촌에 더 큰 사랑과 관심을 나타내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