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라인업 다각화… 시장 지배력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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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쿠홈시스는 자사 인스퓨어 비데가 올해 가전 양판점 판매 1위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인스퓨어 비데의 올해 1분기 양판점 기준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0% 증가했으며 지난 4월 판매량도 전년 동기 대비 약 40% 상승하며 눈에 띄는 성장을 보였다.

    이 같은 판매량 신장에 대해 쿠쿠는 인스퓨어 비데에 장착된 심플한 터치식 조작부와 유려한 곡선형 커버로 제품 디자인을 강화한 점과 국내 대표 생활가전 기업으로 쌓아온 제품력에 대한 신뢰감이 더해져 나타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 4월 출시한 신제품 '인스퓨어 이지 필터 방수 비데(CBT-G3031W)'로 제품 라인업을 다각화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확대하고 시장 내 점유율을 높여가는 전략을 펼쳤다.

    신제품 '인스퓨어 이지 필터 방수 비데'는 지난해 출시된 '이지 필터 비데(CBT-G1031W)'를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더욱 쉬워진 필터 교체와 직접 물을 뿌려 세척해도 문제없는 뛰어난 방수 기능이 장점이다.

    '이지 타입 정수 필터'가 장착된 이번 제품은 필터 교체 시 자동으로 원수 밸브가 차단돼 물이 튀거나 샐 염려 없이 사용자 스스로 손쉽게 필터의 분리와 체결이 가능해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쿠쿠홈시스 관계자는 "인스퓨어 비데가 우수한 제품력과 뛰어난 디자인, 쿠쿠의 생활가전을 통해 쌓아온 신뢰감이 합해져 1분기 양판점 1위라는 유의미한 실적을 이뤘다"며 "신제품 이지 필터 방수 비데와 같이 성능과 기능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제품을 통해 시장 지배력을 계속해서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