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에 언택트 학습 선택개인능력 향상→조직역량 강화 초점
  • ▲ 현대로템 의왕연구소. ⓒ현대로템
    ▲ 현대로템 의왕연구소. ⓒ현대로템
    현대로템이 코로나19에 대응해 온라인교육으로 인재육성 강화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온라인 직무교육 과정은 총 571개다. ▲경영 ▲산업 ▲리더십 ▲글로벌 ▲4차산업 ▲인문교양 등 여러 부문에 걸쳐 폭넓은 학습 콘텐츠를 제공한다. 현대로템 자체 온라인 교육 웹페이지를 통해 제공된다.

    현대로템이 온라인 직무교육을 신규도입한 것은 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임직원 역량강화 방안의 일환이다. 또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비대면(언택트) 학습이 일반화된 것도 큰 영향을 미쳤다.

    1개 과정당 1개월간 진행되며 오는 10월까지 6개월간 시행된다. 교육일정이 종료된 후에도 온라인 직무교육은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된다. 교육 참여현황 모니터링으로 임직원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도 병행한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중 코로나19로 인한 인재육성 교육 공백을 극복하기 위해 온라인 시스템을 도입했다”며 “교육을 통한 개인역량 향상이 조직역량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