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서비스 통해 중소기업 퇴직연금 활성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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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보생명은 근로복지공단 퇴직연금 자산관리기관으로 선정돼, 이달부터 업무를 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근로복지공단은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30인 이하 사업장에 최적화된 퇴직연금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38만명의 가입자들로부터 2조6000억원의 퇴직연금 적립금을 보유 중이다. 

    교보생명은 근로복지공단 퇴직연금 가입자에게 업계 최저 수준(0.2%)의 확정기여형(DC) 자산관리수수료를 적용할 방침이다. 또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의 원리금보장 상품과 국내주식형·국내채권혼합형·국내채권형·해외주식형·해외채권혼합형 등 다양한 실적배당형 상품도 제공해 선택 폭을 넓힐 계획이다. 

    이 밖에도 중소기업 퇴직연금 활성화를 위해, ▲노무·세무·투자 종합재무상담서비스 ▲다윈서비스 ▲시프티서비스 ▲교보문고 북모닝서비스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