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관련 사례에 높은 평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분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과기정통부 본부 및 소속기관에서 총 50건의 사례를 후보로 제출했으며, 외부 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12건이 1차 선정됐다. 이후 지난달 30일 적극행정지원위원회 회의에서 위원들의 평가를 통해 최우수 2건, 우수 3건, 장려 5건 등 총 10건을 선정했다.

    구체적으로 최우수 사례는 ▲온라인 개학 전방위 지원을 통한 안정적 원격학습 환경 제공 ▲소재·부품·장비 기초·원천기술 조기 확보를 위한 혁신적 연구방식 도입이, 우수 사례는 ▲EBS 학년별 강의, 모든 유료방송에서 실시간 시청 지원 ▲코로나19 긴급대응연구 추진 ▲온라인 개학 관련 망 안전성 점검이 이름을 올렸다.

    1분기의 경우 '코로나19' 위기 대응 노력과 관련된 우수사례들이 선정된 바 있다. 2분기 역시 '포스트 코로나' 대응 등 코로나19와 관련된 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은 최근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뉴딜 정책의 성공적 추진 및 국산 코로나 치료제·백신의 신속 개발 등을 위해 적극행정, 규제혁신, 정부혁신 등을 적극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