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Growing 브랜드' 선정 전년비 다섯 계단 순위 상승, 26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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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가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그룹인 인터브랜드가 실시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50대 브랜드에 6년 연속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코웨이는 '제 8회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2020(Best Korea Brands 2020)'에서 26위를 기록했다. 코웨이는 전년 대비 높은 브랜드 가치 성장률을 기록한 Top Growing 브랜드에도 선정돼 그 의미를 더했다.

    인터브랜드는 글로벌 Top 100 브랜드를 선정하는 세계적인 브랜드 컨설팅 전문업체다. 지난 2013년부터는 국내 브랜드들의 브랜드 가치를 평가하고 선정하는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상위 50대 브랜드를 발표하며 국내 기업들의 브랜드 가치 극대화는 물론 비즈니스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코웨이 브랜드 가치는 전년 대비 17.4% 상승한 1조 422억 원을 기록하며 높은 성장률을 보인 Top Growing 브랜드에 선정됐다.

    금년 Top Growing 브랜드에는 코웨이를 포함해 카카오, LG생활건강, 엔씨소프트가 함께 언급됐다. 코웨이는 리테일 산업분야에서도 브랜드 가치 1위를 차지했으며, CJ ENM, 롯데쇼핑, 이마트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코웨이는 고객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 지난 해 매출 3조원을 돌파하며 업계 리더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했다.

    코웨이는 국내에 이어 해외시장에서의 브랜드 가치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코웨이 정수기는 말레이시아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수성하고 있다. 올 1월부터는 매트리스 맞춤 케어 렌탈 론칭 등 카테고리 확장으로 2분기 기준 고객 총 계정수 152만 계정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