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올해 3번째 재택근무...카카오, 네이버, 넥슨 등 코로나19 재발방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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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감염이 재확산되면서 SK텔레콤, 카카오 등 ICT 기업들도 재택근무로 다시 전환하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8월 23일까지 일주일간 재택근무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 2월 25일 이후 세 번째 전사적인 재택근무 지침이다.

    카카오도 지난 14일부터 원격근무 체제에 재돌입했으며, 네이버는 지난주부터 순환근무제(2일 출근, 3일 원격근무)를 시작했다.

    넥슨도 일주일에 하루만 재택근무하는 '4+1' 근무를 시작한 지 일주일 만에 다시 사흘만 회사로 출근하고 이틀은 재택근무를 하는 '3+2' 체제로 회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