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코로나19 대응 '1주일 멈춤 주간' 자체 시행

BNK경남은행이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고객과 임직원 보호를 위해 자체적으로 '1주일 멈춤 주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1주일 멈춤 주간 실시로 모든 집합모임 및 행사 제한, 업무상 출장 금지 등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보다 강화된 자체 복무관리 지침을 마련했다.

앞서 1월부터 은행 내 코로나19 대응 비상대책반을 긴급 가동하며 마스크 착용 의무화, 열 화상 카메라 설치, 비대면 화상회의 원칙 등 예방 대비책을 강화하고 있다.

본점 필수 인력을 대체 근무장소로 분산해 은행 내 코로나 감염 발생 시에도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고 있으며, 확진자 발생시 대응요령, 본점 및 영업점 임시 폐쇄에 따른 시나리오별 매뉴얼을 마련해 유사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