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체감 가능한 맑은 공기, 푸른 하늘을 만드는 데 앞장설 것"
  • ▲ ⓒ한국남동발전
    ▲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동발전(KOEN)이 ‘제1회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환경 보전 인식과 생활속 대기 개선 동참을 유도하는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푸른 하늘의 날’은 우리나라가 제안해 지정된 최초의 UN 공식 기념일이자 국가 기념일이다. 지난해 9월 문재인 대통령이 UN 기후 행동 정상회의에서 제안해 채택된 바 있다.

    이날 남동발전은 푸른 하늘의 날의 제정 의미를 알리기 위해 사옥 내외부 전광판과 전자리플렛을 활용해 환경부가 지정한 슬로건인 ‘모두를 위한 맑은 공기, 우리가 만드는 푸른하늘’과 실천 수칙을 홍보함과 동시에 전직원을 대상으로 대기환경 상식을 주제로 한 기후변화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같은 날 서울에서는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GGGI(글로벌 녹색성장 기구), 기후변화센터 주관으로 ‘푸른 하늘과 2050 순배출제로 달성을 위한 2020 라운드 테이블’이 개최됐으며, 남동발전은 기업계를 대표해  에너지전환 성과와 그린뉴딜 과제 및 앞으로의 2050 순배출제로 달성계획 등을 발표했다.

    유향열 남동발전 사장은 “남동발전은 앞으로도 친환경적인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뿐만 아니라 푸른 하늘의 날을 계기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맑은 공기, 푸른 하늘을 만드는 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