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 역량 집중, 고객 맞춤형 이용 혜택 담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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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카드는 내년 초 '무신사 전용 PLCC(사업자표시 전용카드)'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무신사는 온라인 패션 플랫폼으로, 지난 2009년 ‘무신사 스토어’를 론칭하며 본격적으로 온라인 패션사업에 뛰어들었다. 올해 8월 말 기준, 약 700만 회원과 5000개의 입점 브랜드를 지닌 국내 최대 패션 플랫폼으로 성장한 유니콘 기업이다. 

    내년 초 출시 예정인 무신사 PLCC에는 무신사에 집중된 혜택이 담긴다. 특히 양사의 데이터 사이언스 역량을 기반으로 새로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 차별화된 매력을 지닌 두 회사의 오프라인 공간을 필두로 각자가 보유한 강력한 브랜드 자산을 결합해 다채로운 콜라보레이션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