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출퇴근시간 79분…직주근접 선호도 10년새 5%p↑e편한세상 광교시티, 코로나·태풍속 전타입 청약마감
  • ▲ e편한세상 광교 시티 투시도. ⓒ 대림산업
    ▲ e편한세상 광교 시티 투시도. ⓒ 대림산업

    임차수요가 풍부한 직주근접 오피스텔에 부동산 유휴자금이 몰리고 있다. 임대수익과 직결되는 공실발생 염려가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이다.

    22일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6월 기준 전국 평균 출퇴근시간은 79.3분으로 수도권역이 △서울 96.4분 △인천 92분 △경기 91.7분으로 가장 오래 걸렸다. 이어 △대구 88.1분 △부산 85.2분 △광주 84.8분 △대전 83.1분 △제주 81.1분이 전국 평균 출퇴근시간 보다 더 소요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출퇴근시간이 하루 1시간이상 걸리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직장과 가까운 직주근접 단지에 수요가 쏠렸다.

    실제 지난해 8월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서울직장인 51%는 자신이 거주하는 자치구내 직장을 다니는 것으로 조사됐다. 10년전인 2008년 거주지역내 출근비중이 46%에 불과했던 점과 비교하면 약 5%p 증가한 셈이다.

    상황이 이렇자 직주근접 오피스텔의 경우 높은 프리미엄이 붙기도 했다. 일례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보면 지난 6월 입주한 경기도 수원시 '광교 효성해링턴 타워레이크' 전용 45㎡ 경우 지난 8월 4억780만원에 거래돼 분양가 3억4700만원 대비 약 6000만원 웃돈이 붙었다.

    해당단지는 경기융합타운을 비롯해 광교테크노밸리·광교법조타운 등을 배후로 뒀다.

    직주근접 오피스텔은 청약도 수월하다. 대림산업이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일원에 선보인 'e편한세상 시티 광교'는 지난 8~9일 청약접수 결과 코로나19(우한폐렴)과 태풍속에서도 전호수 청약마감에 성공했다.
     
    해당단지는 광교신도시내에서도 최중심지로 센트럴타운 인근에 자리해 있다. 센트럴타운에는 현재 개발중인 경기융합타운을 비롯해 법조타운·수원컨벤션센터 등이 위치해 있다. 여기에 한국LED융합연구소·한국나노기술원·경기바이오센터 등이 소재한 광교테크노밸리와 경기대 수원캠퍼스·아주대 등과도 가까운 편이다. 

    한국은행 경기본부에 따르면 경기융합타운 조성으로 유발되는 취업인원은 약 1만4106명으로 조사됐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을 통해 환승없이 판교역까지 20분, 강남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신분당선 연장선 용산~강남 복선전철 개통호재도 예정돼 있다. 해당 노선이 개통되면 신사까지 40분, 용산까지 47분이 소요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주요 업무지구나 산업단지 등 직장과 가까운 오피스텔은 투자수요뿐아니라 거주 목적 실수요도 충분하기 때문에 단지의 가치가 높다"며 "e편한세상 시티광교는 풍부한 배후수요 확보는 물론 출퇴근이 편리해 투자수요와 실수요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어 계약도 원활할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e편한세상 시티 광교 계약금은 10%로 중도금 60% 무이자혜택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