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월 이용자 수는 3500만명 넘어모바일 앱 'U+아이들나라'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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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는 유아동 전용 미디어 플랫폼 'U+tv 아이들나라'의 월 이용자 수(2020년 9월 말 기준)가 150만명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U+tv 이용자를 분석한 결과, 2017년 7월부터 2020년 8월까지 U+tv 아이들나라의 누적 월 시청자 수는 3500만명을 넘어섰다.

    2017년 6월 말 U+tv 아이들나라 1.0을 출시한 이후 월 이용자 수는 꾸준히 증가해왔다. 2018년 7월 말 기준 75만명을 넘어섰으며, 2019년 7월 말에는 116만명을 기록했다.

    LG유플러스 측은 "책읽어주는TV, 영어유치원 등 지속적으로 새로운 형태의 학습 콘텐츠를 꾸준히 발굴한 노력에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지난 6월 선보인 모바일 앱 'U+아이들나라'는 3개월 만에 다운로드 수 10만을 넘어섰다. U+tv 아이들나라의 콘텐츠와 서비스를 모바일에서 그대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시청리스트 연동은 물론, 장소와 시간에 제약 없이 IPTV로 보던 영상을 모바일로 이어서 볼 수 있다. 

    류창수 LG유플러스 홈상품그룹장 상무는 "U+tv는 2017년 U+tv 아이들나라 출시, 2018년 도서 및 AR 실감형 콘텐츠 강화 등 지속적인 콘텐츠 차별화에 주력하고 있다"며 "향후 언택트 시대에 아이들이 유익하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서비스로 지속 진화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