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삼성전자·SK하이닉스 발표 등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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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오는 19~20일 양일간에 걸쳐 'SMC Korea 2020'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SMC Korea는 반도체 소자, 재료, 장비업체 등 반도체 서플라이 체인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반도체 재료 산업의 최신 이슈에 대해 논의하는 전자재료 컨퍼런스다. 매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됐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Materials Driving Transformation of Industry'를 주제로 펼쳐지는 SMC Korea 2020에는 EUV, 이미지 센서 등 최근 주목받고 있는 기술 및 어플리케이션의 핵심 재료 개발 현황 뿐만 아니라 재료 산업의 로드맵, 품질 관리 전략 등도 함께 공유가 될 예정이다.

    행사는 19일 오후 2시부터 실시간으로 진행될 '라이브 세션'과 19~20일 양일간 언제든 접속해 시청이 가능한 'On-demand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라이브 세션은 3명의 기조연설과 삼성전자, SK 하이닉스의 발표로 구성돼 있다.

    On-demand 세션에서는 EUV, ALD, 패키징 등 반도체 제조 공정상에서 반도체 재료 기술 뿐만 이미지 센서 등 어플리케이션 분야의 재료 기술과 다가올 슈퍼 사이클이 재료 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 다룬다.

    이번 컨퍼런스는 ▲머크 ▲원익머트리얼즈 ▲듀폰 ▲동우화인켐 ▲에어리퀴드 ▲케이씨텍 ▲인테그리스 ▲SK머트리얼즈 ▲메카로 ▲솔베이 등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SMC Korea의 등록은 오는 15일 오후 6시까지 SEMI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등록비는 SEMI의 회원사의 경우 25만원, 비회원사의 경우 3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