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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가 금일 일제히 LG전자 'LG WING(윙)'을 출시한 가운데, KT가 가장 높은 24만원의 공시지원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통사별 최대 공시지원금은 SK텔레콤 17만원, KT 24만원, LG유플러스 18만 9000원이다.
요금제별로는 KT가 최소 6만 3000원(5G 세이브)에서 최대 24만원(슈퍼플랜 프리미엄 플러스), SK텔레콤은 8만 7000원(0틴5G)에서 17만원(플래티넘)으로 책정됐다. LG유플러스는 7만 4000원(5G 라이트 시니어)에서 18만 9000원 사이다.
LG 윙은 가로와 세로가 만난 새로운 폼팩터의 스마트폰으로, 노치가 없는 6.8인치 올레드 풀비전 디스플레이와 3.9인치 디스플레이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5G 단말이다. 용량은 128GB이며 색상은 일루젼 스카이, 오로라 그레이 2가지로 출시된다. 가격은 109만 8900원(VAT포함)이다.
한편, 이통사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SK텔레콤 공식 온라인샵 T다이렉트샵에서 LG 윙을 구매한 모든 고객은 버팔로 미니체어, 어버너 소가죽 클러치백, 캐로타 4in1 무선충전 스탠드 등 T기프트 8종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오는 20일까지 T다이렉트샵에서 LG 윙 상담 신청을 예약하고 구매 상담을 완료한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LG 윙(3명), 소니 PS4 프로(5명), 브리츠 할로겐 블루투스 스피커(100명)를 제공한다.
KT도 자사 KT샵에서 LG 윙을 구매하는 고객 전원에게 ▲벨킨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벨킨 무선 충전 스탠드 ▲UV 살균 고속 무선충전 알람시계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10월 한 달간 LG 윙을 구매한 고객은 제조사 혜택으로 2년 내 메인 스크린이나 서브 스크린 파손 시 교체 비용의 7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연말까지 LG 윙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 '베스트 오브 구글(Best of Google)'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프로모션을 통해 ▲유튜브 프리미엄(YouTube Premium) 멤버십 3개월 체험 ▲구글 원(Google One) 100GB 멤버십 최대 6개월 체험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구글플레이 포인트(Google Play Points) 600포인트(6000원 상당) 및 골드 등급으로의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