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유치원과 비대면 유치원 교과 과정 시범 운영비대면 온라인 유아 교육 가능성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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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는 그림유치원과 함께 'U+아이들생생도서관'을 유치원 교과 과정 부교재로 시범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U+아이들생생도서관은 세계 유명 출판사의 영어 동화책을 AR로 읽는 영유아 교육 콘텐츠 서비스다. 모바일 앱과 IPTV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영어 도서 230편을 3D AR로 제작해 독점 제공 중이다.

    U+아이들생생도서관은 기본 교육 외 부교재로 이달부터 주 1회, 동대문 그림유치원생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 중이며 교육 효과와 적합성 등을 시험 중이다. 

    LG유플러스와 그림유치원은 전문 학습공동체 운영을 활성화해 양사가 보유한 우수 키즈 콘텐츠를 활용, 교육 자료를 준비했다.

    동대문 그림유치원은 U+아이들생생도서관을 활용해 가정 내 원격수업을 진행 중인 유아들의 학습 공백기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3~5세 원아를 대상으로 시범교육을 실시한다.

    LG유플러스는 부교재 시범 운영 이후 다양한 키즈 콘텐츠를 활용해 유치원과 가정에서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는 비대면 온라인 유아 교육 가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박재규 LG유플러스 AR서비스팀장은 "'코로나19'에서도 교육에 대한 유치원 교사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LG유플러스의 과감한 실험은 학부모의 불안을 신뢰로 전환시키는 등 모두가 만족하는 새로운 비대면 교육 방법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