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안부살핌, 도시 취약점 분석 서비스 우수사례 선정전력 빅데이터 민간제공 활성화 및 사회복지 솔루션 호평
  • ▲ 나주혁신도시 한국전력 본사 전경 ⓒ뉴데일리 DB
    ▲ 나주혁신도시 한국전력 본사 전경 ⓒ뉴데일리 DB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이 글로벌 리서치 기관 IDG(International Data Group)에서 IT 기반의 창의적 혁신성과가 탁월한 기업 및 기관 등을 수여하는 ‘CIO 100 Awards’를 수상했다.

    美동부 현지시간 13일 켈리포니아에서 열린 제33회 ‘CIO 100 Awards’ 시상식에서는 GE, 맥도날드, 모건스탠리와 같은 글로벌 기업들과 국내에서는 한전과 삼성물산이 수상을 영예를 안았다.

    한전은 2016년부터 5년 연속 수상했으며, 올해는 1인가구 안부살핌, 도시 취약점 분석 서비스 등 전력 빅데이터 활용 사회복지 솔루션 제공과 전력 빅데이터 융합센터 개소를 통해 전력 빅데이터를 민간에게 개방하는 서비스를 제공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한전은 ‘디지털 변환’이라는 새로운 변혁의 시대를 맞이해 단순히 전력판매만 하는 기업에서 벗어나, 에너지 공기업 최초로 민간 빅데이터를 융복합한 다양한 사회복지 솔루션을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전은 전력 빅데이터와 민간 빅데이터를 융복합한 다양한 사회적 복지 솔루션을 개발해 데이터 산업 활성화를 위해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가상 시상식(Virtual Awards)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