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레지던스호텔…전용 31~128㎡ 객실 A~S타입 다양하게 구성2026년 동서고속화철도 개통 예정…서울~속초간 70분대 이동 가능개별등기 오너십제로 운영…예약통해 1년중 30일 원하는 시기 이용
  • ▲ 카시아속초 야경투시도ⓒ한국자산신탁
    ▲ 카시아속초 야경투시도ⓒ한국자산신탁

    한화건설이 시공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는 프리미엄 레지던스호텔 ‘카시아 속초’가 이달 분양에 들어간다.

    22일 한국자산신탁에 따르면 ‘카시아 속초’는 강원도 속초시 대포동 937번지 일원에 연면적 12560, 높이 99m, 지하2~지상26, 717실 규모로 전 객실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특히 전용 31~128㎡ 객실은 A타입부터 S타입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카시아 속초는 2017년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으로 접근성이 향상됐는데 2026에는 동서고속화철도 개통 예정에 있어 서울~속초 70분대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카시아 속초’는 반얀트리그룹의 레지던스 브랜드인 ‘카시아’가 국내 처음으로 적용하는 호텔로 세계가 주목하는 차세대 건축가 20인에 선정된 김찬중 건축가가 책을 모티브로 통합디자인을 구현해 외관 조형미와 전용 해변에 온듯한 오션뷰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국제회의 및 비즈니스 행사가 가능한 400석 규모의 연회장, 지하 1000m 광천수를 활용한 고급스파 등도 이용 가능하며 세계적 아트북 출판사 ‘애술린’의 라이브러리 라운지도 설계돼 있다. 

    한편 ‘카시아 속초’는 개별 등기를 통한 오너십제로 운영된다. 1년중 30(성수기 7, 주말 및 공휴일 7, 평일 16)은 사전 예약을 통해 계약자가 원하는 시기에 이용 가능하다. 남는 335일은 반얀트리그룹에서 위탁 운영해 그 수익금을 배당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