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고 1년 자축… 안전 경영 성과 공유
  • ▲ ‘2020 안전·상생협력 파트너스 데이’에 참석한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 임직원과 파트너사 대표 단체 사진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
    ▲ ‘2020 안전·상생협력 파트너스 데이’에 참석한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 임직원과 파트너사 대표 단체 사진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코리아가 전국의 설치 및 서비스 파트너사 대표 21명을 초청해 지난 1년간 안전활동을 위한 노력을 공유하고 무사고를 자축했다.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코리아는 서울 목동 본사 1층 KT 체임버홀에서 '2020 안전·상생협력 파트너스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파트너사들과 함께 지난 1년간 이뤄온 안전 경영 활동을 살펴보고 그 성과를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코리아는 설치 및 서비스 파트너사들과 함께 상생과 안전을 강화할 수 있도록 상생협력기금 8억원을 전달했다. 지난 1년 동안 안전 관련 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파트너사 5곳에는 총 600만원 상당의 포상도 이뤄졌다.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는 지난 10개월간 회사 차원에서 구축한 안전 경영 프로세스부터, 작업 전 안전점검(Pre-Start), 추락안전체험관, 안전 컨설팅, 아차사고 캠페인 등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의 성과를 공유했다.

    서득현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코리아 대표는 "지난 1년간 안전 경영을 위해 파트너사들과 한마음 한뜻이 되어 함께 노력한 덕분에 중대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는 새 역사를 쓸 수 있었다"며 "안전경영 실현으로 승강기 업계의 안전한 작업환경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