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분양 앞둔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 첫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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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이 주택 브랜드 수자인의 첨단 스마트홈 서비스인 '수자인스마트홈 1.0'을 론칭하고 이달 분양하는 경기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에 적용한다고 10일 밝혔다.
수자인스마트홈1.0은 단지내 출입구부터 세대 내부까지 청정 주거환경을 만드는 미세먼지 차단 및 저감시스템과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언택트 솔루션 구축이 핵심이다.
'식스존(Six Zone) 수자인 클린에어&언택트 솔루션'을 통해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로운 청정 단지를 조성한다. 단지 입구부터 지상 공간, 지하주차장, 각 동 출입구, 승강기 및 집안까지 미세먼지 발생지역을 6곳으로 구분해 비대면으로 관리하는 수자인 만의 미세먼지 저감 및 차단 시스템이다.
세대 내부에서도 복도에 의류관리기와 가구(유상옵션)의 형태로 클린존을 구성해 외부에서 입은 옷을 쉽게 관리할 수 있게 했다.
스마트폰과 카드로만 자동 출입이 가능하며 손 동작으로 엘리베이터 승차가 가능한 엘리베이터 모션콜 시스템 등이 도입 예정이다. 엘리베이터, 공용현관 등의 버튼을 만지지 않고 단지 내부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한양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뉴노멀시대를 맞아 주택시장도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다채로운 최첨단 기술을 접목해 입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스마트한 주거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