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처럼 사고파는 빌딩 투자법 안내
  • ▲ 카사 유튜브 광고 영상 캡쳐 화면ⓒ카사
    ▲ 카사 유튜브 광고 영상 캡쳐 화면ⓒ카사
    상업용 부동산을 모바일 앱으로 주식처럼 쉽게 사고팔 수 있는 혁신금융 플랫폼 ‘카사(Kasa)’에서 첫 공모 상장을 앞두고 유튜브 광고영상 3편(사진)을 공개했다.

    카사코리아는 이번 영상에서 부부와 회사원, 소상공인 등 일반인이 주인공으로, 누구나 카사 모바일 앱을 통해 주식 거래하듯 건물에 투자할 수 있다는 점을 소개했다고 13일 밝혔다. 

    모바일로 쉽게 즐기면서 건물의 주주가 돼 시세차익과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게 핵심이다. 

    카사는 하나은행, 한국토지신탁과 손잡고 오는 25일부터 12월 4일까지 8일간 첫 빌딩 투자자 공모를 실시한다. 

    하나은행이 투자자 예치금 관리를, 한국토지신탁이 빌딩 보유 관리 수익금 집행 등을 맡는다. 앱에서 선착순으로 청약에 참여할 수 있으며, 수익증권 한 개당 공모가는 5000원, 공모총액은 약 101억원이다.

    카사의 첫 공모 상장 빌딩은 강남구 역삼동의 ‘역삼 런던빌’로, 지하1층, 지상8층 규모의 신축빌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