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그룹, 직원가족 1000여명 초청 언택트 미술관람…특별한 가상나들이

대림그룹이 직원가족초청행사를 언택트로 진행했다.

대림그룹은 17일 대림산업을 비롯해 대림코퍼레이션·대림건설 등 그룹사 임직원 가족 1000여명을 초청해 온라인 미술관람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림그룹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 디뮤지엄과 함께 코로나19로 문화예술체험이 어려웠던 직원 가족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는데 디뮤지엄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운드뮤지엄: 너의 감정과 기억' 전시를 에듀케이터 해설과 함께 온라인으로 제공했다.

또 각 가정 자녀들을 위해 디뮤지엄 교육팀이 개발한 미술창작키트 '사운드머신'과 교육영상을 제공, 창의력과 협동심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가족단위 외식이 힘든 상황을 고려해 글래드 호텔앤리조트에서 판매하는 LA갈비·삼겹제육구이 등 간편식을 각가정에 보냈다.
 
한편 대림그룹은 이외에도 '아빠와 함께하는 힐링캠프', '효캠프' 등 다양한 가족친화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