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가구 규모 아파트와 오피스털 건설인천지하철 2호선 석남역 도보 3분거리
  • 호반건설이 인천서구 석남동 동진아파트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

    호반건설은 지난 30일 인천광역시 서구 석남동 490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총회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천서구 석남동 490번지 일원을 지하 5층~지상 36층·2개동·총 223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오피스텔로 짓는 공사다.

    조합측은 올해 건축심의를 통과하고 2023년 5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중이다.

    단지는 인천지하철 2호선 석남역 1번출구와 도보 3분거리 초역세권으로 인근에는 석남초·가좌여중·가정고 등이 위치해 있다. 이 밖에 석곶체육공원·석남체육공원과도 인접해 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조합과 함께 석남역 역세권 명품단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연달아 수주하면서 연초 소규모 정비사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