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닥터유 제주용암수’ 리뉴얼 출시롯데리아, 한정판 메뉴 사각새우더블버거 연장 판매쉐이크쉑, ‘치킨 바이트’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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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리온, ‘닥터유 제주용암수’ 리뉴얼 출시
오리온은 기존 ‘오리온 제주용암수’의 제품명을 변경하고 라벨 디자인을 리뉴얼한 ‘닥터유 제주용암수’를 출시한다.
건강 브랜드인 닥터유를 활용해 건강한 이미지를 강화하겠다는 것. 산뜻한 청녹색을 메인 컬러로 사용하고 바닷물이 넘실거리는 듯한 느낌의 디자인을 적용해 청정 제주의 깨끗한 수원지 이미지 또한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닥터유 제주용암수는 미네랄이 풍부한 용암해수를 원수로 사용한다. 제품 영양정보를 확인해보면 2L 제품 기준 칼슘 130mg, 칼륨 44mg, 마그네슘 18mg이 들어있다.
물 안에 녹아있는 무기질 등을 뜻하는 TDS(총 용존고형물 Total Dissolved Solid) 역시 300mg/L을 넘는다. 서구화된 식습관을 가진 소비자들을 위해 pH도 8.1로 알칼리화한 것도 특징이다. 용량은 330mL, 530mL, 2L 등 3종을 판매한다.
오리온은 지난 1월 ‘닥터유’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기존 ‘영양 설계 과자’에서 기능성 원료를 넣은 ‘기능성 표시 식품 브랜드’로 재정립하고 2021년 제2도약에 나선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2008년 론칭한 닥터유는 누적매출 5000억원 이상을 달성한 건강 브랜드로, 닥터유 제주용암수는 오리온의 닥터유 리브랜딩 발표 이후 처음으로 내놓는 제품이다.
추후 단백질바, 닥터유 드링크 단백질 등 기존 닥터유의 인기 제품라인업과 시너지를 도모할 계획. 오리온은 닥터유 제주용암수를 시작으로 연내 음료, 젤리, 초콜릿 등으로 건강을 강조하는 다양한 닥터유 제품들을 출시할 계획이다. -
◇ 롯데리아, 한정판 메뉴 사각새우더블버거 연장 판매
롯데리아가 2021 새해 첫 이벤트 한정판매를 운영한 사각새우더블버거가 예상 판매량 대비 2배 이상 판매를 기록하며 기존 1월 한정판매에서 2월 한달간 연장 판매 운영한다.
1월1일 판매 운영 이후 10일만에 누적 판매량 40만개를 돌파했다. 25일까지 누적 판매량 80만개를 돌파하며 1월 한 달간 총 100만개(패티량 200만개)가 판매 됐다.
매장 고객 대상 위주의 프로모션을 운영 전략을 코로나19로 인한 매장 혼잡도를 줄이고 많은 고객들에게 한정판 메뉴 경험을 제공 하기 위해 배달 서비스 주문 채널 확대 운영으로 배달 서비스를 통한 고객 주문량이 약 50%를 차지 한 것으로 집계 됐다. -
◇ 쉐이크쉑, ‘치킨 바이트’ 신제품 출시
쉐이크쉑은 치킨 바이트(Chick’n Bites)를 출시한다. 닭가슴 통살을 수비드(Sous-vide, 저온 요리) 방식으로 조리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우며 육즙이 풍부하다는 설명이다. 한 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6조각(4800원), 10조각(6900원) 두 종류로 한정 판매된다.
‘치킨 바이트’ 구매 시 곁들일 허니 머스타드와 바비큐 소스(택1)도 제공된다. 허니 머스타드 소스는 머스타드 소스에 카옌고추(cayenne pepper)를 더해 매콤함을 더했고, 바비큐 소스는 미국 정통 바비큐 소스 레시피에 후추를 더했다. -
◇ 빙그레, 바나나우유 요술단지 패키지 에디션 선봬
빙그레 바나나맛우유의 SNS 캠페인이었던 요술단지가 성공적으로 완료되면서 SNS 시청자들에게 공약했던 바나나맛우유 요술단지 패키지 에디션을 선보인다. 2월 한달간 한정 판매된다.
지난해 11월 시작한 바나나맛우유 요술단지 캠페인은 ARS를 통해 새해의 희망을 녹음하는 이벤트로 약 10만명이 참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ARS에 녹음된 사연들에 모티브를 얻어, 가수 ‘비비’가 노래를 부르고 일러스트레이터 ‘람다람’이 애니메이션을 제작했다. 빙그레 바나나맛우유는 그 둘과의 콜라보를 통해 완성된 ‘요술단지 뮤직비디오’를 바나나맛우유 유튜브 채널 ‘안녕단지’에 공개했다.
뮤직비디오 공개 후 11일만에 조회수 100만회를 돌파하며 200만 돌파 시 음원 무료 배포, 300만 돌파 시 요술단지 에디션 바나나맛우유 출시를 공약했다. 공약 이후 6일 째 200만을 돌파하고 10일째 300만을 돌파하면서 이번 패키지 에디션이 나오게됐다.
바나나맛우유 요술단지 에디션은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바나나맛우유의 얼굴을 제품에 그린 것으로 일러스트레이터 람다람이 작화한 디자인이다. 스페셜 에디션에 들어갈 표정은 바나나맛우유 유튜브 채널 안녕단지 구독자 댓글 투표를 통해 결정했다. -
◇ bhc, ‘스마트 오피스’ 도입… "임직원 복지 향상 노력"
bhc는 임직원들의 효율적인 업무 환경 조성 및 복지향상을 위해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스마트 오피스를 도입했다. 외근비중이 높은 영업 직원들은 고정 좌석이 아닌 본인의 업무와 일정 등에 따라 원하는 자리에서 업무를 볼 수 있게 했다. 트렌드에 맞는 개방적인 업무 공간으로 직원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협업이 가능해졌다.
bhc는 자율좌석 외에도 대형모니터를 이용할 수 있는 집중근무석, 소규모 회의가 가능한 업무협업석, 기존 가맹점주들과 예비창업자 방문 시 편안한 상담을 위한 1:1 상담석 등으로 구성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
본사 건물에 위치한 연구소에서 예비가맹점주 교육, 신메뉴 교육 등 다양한 조리교육이 진행됨에 따라 남녀 별도의 탈의 시설을 갖춰 편의성까지 마련했다.
bhc는 임직원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기업문화를 진행하고 있다. 워라밸을 통한 즐거운 가정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월 2회 조기 퇴근하는 패밀리데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임직원들을 위한 사내카페를 개설했다. -
◇ KT&G, 내부감사 민간기업 부문 최우수기관상 수상KT&G는 지난 29일 한국감사협회가 주최한 ‘2020 감사대상 시상식’에서 ‘내부감사 민간기업 부문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시상식은 2020년 한해 우수한 내부감사와 준법감시를 통해 사회 발전에 공헌한 기관을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KT&G는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내부감사활동으로 경영활동의 투명성을 강화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도학영 KT&G 감사단장은 “KT&G는 감사위원회 직속의 독립된 내부감사조직을 통해 기업의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선도적인 감사 시스템 운영으로 기업 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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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T코리아, ‘켄트 더블 프레쉬’ 출시…4000원 판매BAT코리아는 켄트 브랜드 최초로 수퍼슬림 더블캡슐 제품 '켄트 더블 프레쉬(KENT Double Fresh)'를 출시하고 전국 담배 소매점에서 판매를 개시한다.켄트 더블 프레쉬는 2019년 국내 시장 재출시 이 후 호평을 받아온 BAT의 담배 브랜드 ‘켄트’에 합류하는 신제품으로 저타르형 수퍼슬림 제품 특유의 부드러운 맛을 기반으로 탄생했다. 시원하고 청량한 멘솔향에 더해 필터에 탑재된 상쾌하고 달콤한 맛의 두 가지 캡슐을 소비자 취향에 맞게 터뜨려 보다 풍부하고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BAT코리아 김은지 사장은 “켄트 더블 프레쉬는 깔끔한 맛과 감각적인 제품 소비를 추구하는 최근의 흡연 트렌드에 맞춰 새로운 차원의 만족감을 제공할 것”이라며 “향상된 맛과 경험을 추구하는 성인 흡연 소비자에게 어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켄트 더블 프레쉬의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1.5mg와 0.15mg이며, 오늘부터 전국 편의점과 담배 소매점을 통해 출시특별가 4000원에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