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서비스·인테리어 손쉽게 예약, 전용 쇼핑몰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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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은 아이파크 입주민 고객 맞춤형 서비스 '마이호미'를 개발해 운영중이라고 10일 밝혔다.마이호미는 1만8000가구에 달하는 아이파크 입주민들이 어플을 이용해 관리비 조회, 전자투표, 아이파크 내 커뮤니티 시설 예약, 생활편의 서비스, 아이파크 입주민 전용 공동구매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입주서비스, 인테리어, 생활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O2O(Online to Offline) 결제 기능으로 인테리어 견적, 입주 서비스를 원하는 날짜별로 손쉽게 예약할 수 있다.공동현관을 마이호미로 자동 출입할 수 있도록 해 입주민 편의를 높인 것도 눈길을 끈다. 마이호미 어플 설치시 공동출입문이 자동으로 열리고 출입층으로 엘리베이터까지 호출할 수 있다. 이사 예약, 관리비, 아파트 공지 사항, 아파트 내 투표, 커뮤니티 예약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아파트 입주민 전용 쇼핑몰도 운영한다. 간단한 입주민 인증만 거치면 가전제품과 간편식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쇼핑해 무료배송받을 수 있다.시범적으로 계열사 HDC아이서비스에서 입주민들이 입주 전 청소, 이사, 방역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마이호미몰을 통해 세대별 창고 대여 서비스, 보관이사 서비스, 반려동물용품, 미세먼지 관련 물품 판매 등도 기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