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부터 매월 찾아가는 봉사활동 진행 코로나19 여파…작년부터 비대면 활동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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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임직원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30일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호반그룹 임직원 기부금으로 마련됐으며, 향후 연합회서 선정한 지역아동센터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사용된다.
이날 전달식에는 손달원 호반건설 상무와 옥경원 연합회 대표, 황주연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옥경원 대표는 "지역아동센터는 온라인 학습환경이 제대로 구축되지 않았다"면서 "호반그룹 임직원봉사단 후원으로 온라인 학습용 자재를 구매, 교육환경 개선등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호반사랑나눔이는 지난 2009년부터 소외계층지원과 환경정화활동, 문화재지킴이 등 다양한 분야서 매월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우한폐렴)으로 인해 봉사활동을 비대면으로 전환하고 마스크지원, 취약계층 생필품지원 등 나눔활동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