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형숙박시설, 대출규제無…중도금60% 무이자 혜택 지원
  • ▲ 롯데캐슬 드메르 조감도. ⓒ 롯데건설
    ▲ 롯데캐슬 드메르 조감도. ⓒ 롯데건설
    부산에 들어서는 생활형 숙박시설 '롯데캐슬 드메르'가 입소문을 타고 조기 완판이 전망된다.

    롯데건설은 롯데캐슬 드메르가 평균 356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뒤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층과 평형 관계없이 모든 타입에서 당첨자 계약이 빠르게 진행됐고 모든 호실에 프리미엄이 형성되는 등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롯데캐슬 드메르 분양 관계자는 "현재 온라인 부동산 커뮤니티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분양권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며 "부산도심 야경을 조망할 수 있는 시티뷰를 선호하는 수요자들이 많아 소형타입 프리미엄도 높게 형성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당첨자 발표이후 롯데캐슬 드메르 예비입주자모임 카페 등 커뮤니티에서는 향후 프리미엄 규모와 분양권 구매를 희망하는 글이 잇따라 게재되고 있다.

    롯데캐슬 드메르 계약은 내달 2일 마감된다. 중도금(60%) 무이자 혜택을 지원해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고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 조건이다.

    롯데캐슬 드메르는 생활형 숙박시설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중과 대상이 아니라 다주택자 세금 중과를 적용받지 않는다. 

    개별 등기로 매매 거래가 가능하고 시세차익도 노릴 수 있다. 대출 규제도 적용되지 않는다.

    롯데캐슬 드메르는 부산 동구 초량동 부산항 재개발사업지 D-3블록에 조성되는 생활숙박시설로 지하 5층~지상 59층, 2개동, 전용면적 45~335㎡, 총 1221실로 구성된다.

    호텔식 서비스를 도입했고 컨시어지를 비롯 조식서비스, 홈런드리, 홈플랜팅, 하우스키핑, 아이돌봄서비스 등 다양한 홈 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캐슬 드메르 견본전시관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522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5년 8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