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회용품 생활화-사내 환경보호 캠페인 지속 전개 약속환경친화적 원료 사용-지속가능한 자원순환체계 구축 노력
  • ▲ 동성케미컬이 탈 플라스틱 실천 캠페인 '고고 챌린지'에 동참했다. ⓒ동성그룹
    ▲ 동성케미컬이 탈 플라스틱 실천 캠페인 '고고 챌린지'에 동참했다. ⓒ동성그룹
    친환경 화학소재 전문기업 동성케미컬이 탈 플라스틱 실천 캠페인 '고고 챌린지'에 동참한다.

    '고고 챌린지'는 환경부가 1월 시작한 환경보호 캠페인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일 한 가지와 할 수 있는 일 한 가지를 SNS에 게재한 후 후속 주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28일 동성그룹에 따르면 한국바스프의 지명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동성케미컬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고, 사내 환경보호 캠페인을 지속 전개할 것을 약속했다.

    앞서 동성케미컬은 2018년부터 임직원들에게 머그잔,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고 올바른 분리 수거법을 안내하는 등 환경보호를 위한 사내 '그린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이만우 동성케미컬 대표이사는 "'그린 캠페인' 실시 이후 일회용품 사용이 현저하게 줄고 재활용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도 더 확산됐다"며 "임직원들과 함께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활동을 계속해서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친환경 화학소재 기업으로서 화학 원료를 환경친화적 원료로 대체하고, 스크랩 재사용을 통해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동성케미칼은 다음 주자로 KPX케미칼과 코리아피티지를 추천했다.